EZ EZViwe

하나님의교회, 2012 전 세계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 실시

관리자 기자  2012.03.09 10:55:19

기사프린트

  "4월 5일로 다가온 2012년 유월절을 앞두고 150개국 2,200 여 곳에서 일제히 정화활동"

병들어가는 지구를 치료하기 위한 범세계적 지구환경정화운동이 한국을 비롯해 150 개 국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실시하는 ‘2012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이 그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정화운동의 취지에 대해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 님께서 회복해주신 새 언약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려 세계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환경재앙으로부터 세계인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지역 하나님의 교회가 중심이 되어 전국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해외의 경우 미국을 위시한 북미를 비롯해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진출해 있는 150개 국가 2,200 여 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교회 측은 “2012년 유월절 대성회인 오는 4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화활동은 각 국가와 해당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산, 강, 바다, 공원, 유적지, 거리 등 도심과 외곽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당일 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족과 친지, 이웃들도 동참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군,구청과 주민센타 등 각 지역에 소재한 관공서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교회가 소재한 전 지역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쉼터인 한강 시민공원과 여의도 공원 및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강남중부 연합회와 서울 강남남부 연합회 소속 성도들과 일반 시민들 2500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일찍부터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보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왔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산, 강, 바다, 하천, 공원, 거리정화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동 교회 측에 따르면 횟수를 적용하지 않은 소규모 활동들은 제외하고도 지난 2001년 부터 2012년 1월까지 10 여 년간 시행한 정화활동이 무려 1,272건에 달한다. 한해 평균 100 건이 넘는 엄청난 정화활동을 시행해온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노력은 오염된 지구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세계인의 환경의식변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12년 유월절을 준비하며 전 세계적인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도 진행한다.

#새 언약 유월절(逾越節)
하나님의 교회에서 중시하는 새 언약 유월절은 2 천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당하기 전날 밤, 당신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 죄사함과 영생을 약속한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매년 성력(유대력) 1월 14일 저녁,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유월절을 지킨다. 유월절이라는 명칭을 한자로는 逾越節, 영어로는 Passover라고 하는데, ‘재앙이 넘어가고 건너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문 인방에 발라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던 데서 유래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 사후 AD.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사람에 의해 폐지되었던 새 언약 유월절을 다시 회복해 준 안상홍 님을 성령시대 하나님으로 믿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 의하면 현재 성경에 기록된 날짜와 규례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2012년 유월절은 오는 4월 5일이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포함해 부활절과 초막절 등 3차 7개 절기를 지키며 안식일, 침례, 수건규례 등 새 언약의 모든 규례를 지키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