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성수)는 4월부터 국민약값 부담이 14% 절감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약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처방전당 약품수도 외국의 2배에 달할 정도로 많은 편으로 의료비용중에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OECD평균의 1.6배에 달할 정도로 높다.
약품비 증가율은 지난 10년간(2001-2010) 연13.2%로 금액으로는 매 해마다 1조씩 증가했다.
복건복지부는 약가제도 개편을 통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약의 약 47%인 6,500여 품목의 가격을 인하 할 예정으로, 연간 보험재정 1조2000억원, 환자본인부담금 5,000억원이 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심사평가원(
http://www.hira.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내가먹는 약 알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약물오남용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