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지난 6일 영등포구청옆 한 음식점에서 영등포구보육시설연합회(구립,민간,가정) 회장단과 구청 가정복지과, 노인복지과 복지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랑의도시락 나눔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김찬재 복지정책국장의 격려사 이어 2011년 사업성과 보고와 2012년 사업운영계획 발표 및 건의사항으로 진행했다.
2011년 사업실적은 어린이집 30개소에서 연간누계 7,169식(환가액 22백만원) 도시락을 만들어 영등포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했으며, 2012년 사업 운영계획은 어린이집 및 관공소 52개소에서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60명 독거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