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5일 그동안 언론계 등 당 안팎에서 지역구 출마를 강하게 요청받았던 신경민 대변인을 4.11총선 영등포을 지역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이곳은 이경숙 전 의원과 김종구 전 대한생명 부사장, 정경환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
새누리당에서는 권영세 의원(현 사무총장)이 이미 후보로 확정된 지역이다.
신경민 후보는 1953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 고려대 대학원 언론정보학과(언론학 석사)를 졸업하고 mbc방송기자,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통합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