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총회장 김용일)는 지난 12일 영등포구청 지하 상황실에서 '2012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태전 지도위원장(인봉의료법인 회장)의 특강에 이어 조태호ㆍ이동숙 감사의 2011년도 감사보고, 김용달 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용달 회장의 후임에 황태현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진명자 여성회장 후임에 이동숙 감사가 여성회장으로 각각 선출 됐다.
신임 황태연 회장은 1952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남원 지산고를 졸업하고 현재 신길동에서 중앙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