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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ㆍ장년층에게 내일의 희망을 드려요!"

관리자 기자  2012.03.15 1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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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은 3월부터 청·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확대하여 「청ㆍ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실업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한 중장년층의 오래 일하기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지난해 사업 실적 면에서 성과를 거둔바 있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확대가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11.2월 졸업자(673천명)중 ’11.8월 기준 미취업자는 279천명이며,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 733만명)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청ㆍ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 참여자는 최장 9개월 동안 “상담ㆍ의욕제고ㆍ경로설정(1단계)” → “직업능력 향상(2단계)” → “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단계별ㆍ통합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특히, 1∼2단계인 7개월 동안 참여자별로 취업활동수당 및 훈련장려금 등 월 최대 31만6천원이 지급된다.

□ 참여대상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청년층 YES* 프로젝트」는 만 15~29세(군필자는 32세) 로서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 YES : The Youth Employment Success
 ○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는 만 40~64세로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이면 참여 할 수 있다.
 
김명철 지청장은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청년 및 중장년층이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 “청년들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중장년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남부지청은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11명의 전담상담원을 추가로 채용·배치하였으며,
 ○ 대상자 모집을 위하여 사업 안내자료 우편 발송 및 문자메세지(SMS) 통지, 아파트 등에 안내문 부착 등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관내 지자체,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시설, 사업주 단체, 민간취업지원기관 등과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문의: 취업지원2과 ☎ 02-2639-2485, 2462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