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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리자 기자  2012.03.21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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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후보는 21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영등포의 발전과 2012년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지해 달라"고 지역민들에게 호소했다.

 개그맨 이창명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세 사무총장, 조진래 의원, 이자스민 비례대표 후보, 권정달 전 의원, 모철민 전 문광부 차관, 영화 우생순의 주인공인 임오경 핸드볼 감독, 석창우 화백 및 지역민들이 참석해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박선규 후보는 영등포가 키운 사람으로 영등포 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라며 “압도적 당선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박선규 후보는 “영등포는 어머니께서 네 남매를 데리고 처음 자리를 잡으신 곳으로, 대략 2~3년을 빼고는 5살때부터 영등포에서 계속 산 영등포 토박이”라며 영등포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박후보는 이어 “밀가루 구호품에 기대 살던 가난한 소년을 KBS 앵커, 문화부 차관까지 키워준 영등포에 은혜를 갚아야 된다”며 “영등포가 제게 준 은혜를 영등포의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