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영등포을 지역구로 출마하는 권영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지역 주민 및 지지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 됐다.
권영세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정치 공세로 갈등과 분열의 싸움꾼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영등포를 오랫동안 알아오고, 영등포를 진정으로 발전시켜줄 수 있는 진정한 지역일꾼을 뽑는 자리이며, 영등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영등포의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많은 예산을 받아올 수 있는 사람, 저 권영세만이 이 모든 일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지난 4년간 70여개의 지역사업을 완료시켰고, 그 결과, 올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220명 중 8위라는 성적표를 받기 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엄마가 행복한 영등포, 그래서 온가족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꼭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여러분께 약속한다”고 말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