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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민주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리자 기자  2012.03.27 16: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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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 대거 참여'

 

 

신경민 민주통합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오후 4시, 한명숙 대표와 1,000여명의 지지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신경민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은 단순히 246개 지역 중 한곳이 아니다. 정권 심판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세 차례에 걸쳐 여당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말하고 “이번 영등포을 지역 선거는 원칙과 정의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되어야 하며, 영등포을 지역을 이김으로써 영등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등포을 지역을 진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며, 발전을 포기하는 것이다. 정치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것을 지난 4년간 여러분들은 눈으로 보고 느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영등포을이 꼭 이길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명숙 대표는 축사에서 “촌철살인, 개념앵커에서 영등포의 희망, 국민의 희망으로 거듭날 신경민 후보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말하고 “신경민 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사람이었다. 마지막 클로징 멘트를 기억하는가. 신경민 후보는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자유 정의 국민을 선택했다. 중후하고 무게감 있는 대변인의 목소리가 국민의 목소리로 변할 것이다.”라고 격려하고, 쉽지 않은 영입이었지만 결단을 내려준 신경민 후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김원기 상임고문, 박영선·이인영 ·이용득·김광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 했으며 ,특히 이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 했던 민주통합당의 김종구, 이경숙, 정경환, 진재범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호진 후보가 선대위에 모두 참여해 공동선대위를 구성하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