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등포구, 웃음꽃 피는 경로당 만든다

관리자 기자  2012.03.29 16:11:25

기사프린트

생활체조교실 등 어르신 자가 건강 관리 UP

 


영등포구는 지난해 허약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한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셀프 건강매니저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에는 참여하는 도움인력이 많아 ‘건강한 영등포 경로당 만들기’에 탄력이 붙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경로당별로 동 담당 간호사가 배정됐으며,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및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 등의 운영인력 18명과 영등포구생활체

육회 생활체육지도사(4명)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구는 생활체육회와 연계하고 다양한 보건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경로당 어르신의 어깨가 들썩이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

쳐왔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질적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바르고 체계적인 걷기 운동을 지도할 전문 체육강사를 초빙, 3월부터 10월까지 참가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또는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한강시민

공원 양화지구, 안양천, 도림유수지, 문래 공원 등 6곳에서 ‘건강 영등포 208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의. 영등포구 건강증진과(☎2670-4752)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