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에서는, 16일 오후 2시경 여의서로에서 제8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60만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등포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봄꽃축제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 및 경찰 기마대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전파하고 신고해줄 것을 당부 하는 명함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민들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노력에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학교폭력을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