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기업 육성·발전에 기여 다짐”
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영등포지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영등포지회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회장에 성용우 회장을 추대했다.
영등포지회는 서울에서 여덟번째 지회로 출범했으며, 전국에서는 쉰아홉번째로 출범된 신생 지회다.
또한 백광의약품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인증하는 혁신중소기업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
한국커넥션, 서주엔터프라이즈 등 30여개 회원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성용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영등포지회가 전국의 모든 연합회 및 지회의 귀감이 되어 회원기업의 육성·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부회장에는 한국커넥션(주) 김진궁 대표이사가, 사무총장에는 서주엔터프라이즈(주) 최현석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해 마케팅, 조직관리, 생산성 향상 분야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내는 기업을 발굴하고 인력지원사업·금융지원 사업을 펼치는 단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