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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서 소외되는 이 없는 사회’

관리자 기자  2012.04.30 1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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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간담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25일 에이스하이테크시티빌딩4동 3층 회의실에서 영사협 정진원 회장과 조길형 구청장, 협의회 봉사대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영등포관내의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전국 30개 시군구가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등포구는 서울에서 선정 된 3개구 중 하나이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봉사대원 임무 발굴,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이 영등포 자원봉사의 핵심이 돼 지역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영사협 정진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이 조직적으로 구성되고 더욱 많은 인원이 함께해서 영등포지역 사회복지를 발전시키고 복지로부터 소외 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좋은 이웃들’ 관계자는 ‘이 사업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영등포 관내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