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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관리자 기자  2012.05.07 1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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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교육장 이옥란)은 4월 30일 3층 소회의실에서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회출전선수를 위한 격려회를 개최했다.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원 각 경기장에서 열렸고, 남부교육청은 수영, 볼링 등 7개 종목에서 관내 7개 중·고등학교 1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옥란 교육장은 여의도고등학교 이규영 학부모를 선수단 명예교사로 위촉하고, 격려사를 통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땀흘려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10년부터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위해 격려회를 개최하고 있다. 비록 적은 규모의 선수단으로 참석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남부교육가족의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한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스포츠 관련 역점사업으로 「남부 옹기종기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스포츠 취약학생의 기초체력향상과 친 스포츠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