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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드림투게더, 소년소녀가장 멘토 역할

관리자 기자  2012.05.09 17: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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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역 초·중·고 소년소녀가장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나섰다.

현대차는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을 2012년 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서부지역본부 25개지점) 540여명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되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서부지역본부는 25개 지점에서 관내 학교 및 지역 복지관, 비정부기구(NGO) 단체의 추천을 통해 3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성금 지원과 함께 ▲소년소녀가장들의 감성발달을 위한 문화·스포츠 활동 지원 및 임직원 재능기부 ▲진로 및 직업 상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평소 문화공연이나 전시 관람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2012 여수엑스포'에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