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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탄생

관리자 기자  2012.05.11 1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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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성들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인 '서울 나눔일자리'를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254명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18개 노인복지관에 배치되어 요가지도, 노래지도, 포켓볼지도, 미술치료, 웃음치료, 단전호흡, 종이접기 등 노인대상 교육과 취미, 운동프로그램 진행요원으로 일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8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 또는 서울시 산하 18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서울시 거주자로 해당분야 자격증소지자 또는 실무경력 1년 이상 전문분야 경력자 중 30대 이상 퇴직자다.

 

단, '실업급여수여자'와 '국가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고용관련기관으로부터 시행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을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세부사업별로 신청자를 분류하고 이에 대한 자격심사 및 적격 판단 후 점수에 따라 선발하며, 전 경력과 특기,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배치한다.

근무는 주 15시간~30시간, 1일 6시간 이내로 참여자와 노인복지관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최저임금은 시간당 6,000원이고 4대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최종 선발자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