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신길1동축구회 주관의 창립33주년 축구대회가 지난 20일 영신초등학교에서 민주통합당 신경민 국회의원 당선인, 김춘수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창욱 회장은 개회식에서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동네화합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날 경기는 신길신협, 재향군인회, 영신동문회, 신길체육회,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 이상 6개팀과 특별초청팀 용오름연예인축구단이 참가했고, A조·B조 각 세팀으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친 결과 A조 영신동문회, B조 새마을지도자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승경기는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승부차기 결과 4:3으로 영신동문회가 우승했다.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