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시와다시 청소년 홈스테이 방문단 환영식

관리자 기자  2012.05.24 09:28:08

기사프린트

영등포구는 23일 일본 기시와다시 청소년 홈스테이 방문단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강성모) 대표단과 일본 기시와다시립산업고교(교장 히사이 다카노리) 교사 및 학생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정호 부구청장은 "기시와다시와는 청소년,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교류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향후 양도시의 우호증진을 기대하고 학생여러분께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시노 요타 학생대표는 "문화와 습관은 다르지만 서로 우정을 쌓아가고 싶다. 한국의 홈스테이 경험이 신기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시와다시는 지난 1993년부터 교류를 시작한 영등포구 국제 자매도시로 2009년 일한친선협회 회원 2명이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영등포구와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일본의 '청소년 문화체험단'은 홈스테이를 하며 '필드 워크를 통한 한국체험'을 하게 된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