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이관된 사업주 능력개발지원금 사업을 현재까지 원활하게 추진중이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능력개발지원금은 사업주가 재직근로자·채용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한 요건을 갖춘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소요된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관련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개 정부 및 공공 유관기관대표인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센터, 영등포구청 일자리추진단,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훈련기관대표인 한국능률협회, 대한항공으로 이루어진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했다.
능력개발지원금 사업은 지역내 일자리 창출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통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업주 및 근로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및 고용안정에 목적을 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의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고객만족도 향상 및 교육훈련 서비스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