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은 제57회 현충일을 앞둔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매결연묘역인 제8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병무청은 현충원 내 자매결연을 맺은 제8묘역 관리를 위해 매월 150여명의 직원들이 성금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충일을 앞두고 자매결연묘역을 찾은 문병민 청장 외 30여명의 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 참배하고 위패 봉안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후, 제8묘역의 퇴색된 조화를 교체, 태극기 꽂기 및 묘비 주변을 정돈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