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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행복나눔경로당' 사업

관리자 기자  2012.06.07 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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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는 영등포구와 연계해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18개소 구립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경로당'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노인에 대해 의사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다.

사업내용은 거주내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경로당으로 초청해 중식 주3회 제공, 노인상담사가 월2회 방문해 동년배 친교맺기 프로그램 진행, 관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봉사를 통해 1.3세대 사회통합구축프로그램을 꾀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