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26일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참여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23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과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체험활동 소개 등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일반인들에게도 건강한 성장의 발전방향을 제공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OPEN STUDIO 'the YOICE of YOUTH'라는 특색 있는 녹음체험 부스를 운영,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녹음체험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이번 경험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 아이디어가 획기적이었고, 진짜 TV에 나오는것 같아 신기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해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