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이홍렬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걷기' 행사에 참석해 자전거 10대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영철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김경곤 이사, 신금자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홍렬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국토 대장정, 해외빈곤아동 자전거 지원 캠페인은 지난 5월 5일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1,000대의 자전거 전달을 목표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저개발국가 아동의 생활을 체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변영철 이사장은 "이홍렬 홍보대사가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희망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해 마지막 도착지점인 무교동에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