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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창재 서울영등포로터리클럽 회장

관리자 기자  2012.06.12 1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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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본지는 서울영등포로터리클럽의 회장을 맡고있는 강창재 대표변호사를 만나, 로터리클럽 운영에대한 전반적인 업무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서울영등포로터리클럽에 대한 간략한 소개?

105년전에 폴 해리스라는 변호사가 친구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면서 시작돼, 어려운 이웃들과 식사를 나누며 로터리클럽이 생겼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20만명의 회원이 있고, 우리나라도 약 7만명 정도의 회원이 있습니다. 저희 영등포로터리클럽은 45년전에 설립된 단체로써, 현재 40명 가량의 회원이 있습니다.

 

 

로터리클럽을 운영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기억과 아쉬운 점?

저희 클럽은 영등포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난방비 제공, 결손가정 아동 돕기, 저소득계층의 푸드마켓 이용 후원금 전달, 노인정 무료급식 및 겨울잠바지원, 50명 가량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1년간 봉사실적은 1억 6천만 가량입니다.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영등포지역에 저희들이 미처 돌보지 못한 소외계층이 있다는 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 나아가서 북한의 주민들, 많은 결핵환자들, 탈북자들에 대한 봉사에 신경쓰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앞으로 국제봉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법무법인 대아에서 주로 다루는 업무는?

법무법인 대아는 민사, 형사, 가사송무, 기업자문, M&A 등 각 분야에 걸쳐 법률서비스와 소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아파트 하자보수 소송을 맡고 있습니다.

 

끝으로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영등포로터리클럽은 역사가 깊은 클럽입니다. 회원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영등포로터리클럽을 발전시켜주시고, 후임 회장님과 한마음 한뜻이 돼 이웃에 대한 봉사를 멈추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직 부족한 국제봉사를 위해 힘쓰고, 새로운 회원들을 영입하는데 노력을 함께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 학력 및 약력
·서울대학교 졸업
·사법시험 제 22회 합격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고등검찰관
·수원지방검찰청 고등검찰관
·법무법인 대아 설립(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