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치료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림 1동에 소재한 보건소 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보건교육은 치매지원센터 홍미숙 팀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 초기증상 및 조기진단법, 치매 예방관리 및 치료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치매선별 검사지를 이용한 치매선별검사(MMSE-KC)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이 실시되며, 건강박수,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즐기며 치매를 예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치매 관리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전화접수(2670-4864)로 미리 신청하거나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단 선착순 30명이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