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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제로 캠페인 무료 지역강좌 개최

관리자 기자  2012.06.14 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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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는 7월 4일 영등포구 평생학습관과 중랑구청에서 중랑구보건소, 녹색병원, 서로살림생협과 함께 대중강좌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를 개최한다.

풀무원 건강생활이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확산을 통해 건강한 일상과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제로제로 대사증후군'의 일환이다.

대사증후군은 한국 30세 이상의 성인 3명 중 1명이 걸리고 있고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인자가 결합되어 발생하는 증후군이며, 질병은 아니지만 방치할 경우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적인 병으로 전환돼 건강 악화와 의료비 급증 등 건강지표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예방 차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해마다 2만 2천명씩 급증하는 대사증후군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임동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영등포와 중랑구민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