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SK 경일주유소가 8주 연속 서울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은 SK 경일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415원으로 가장 비싸다고 12일 밝혔다.
두번째로 휘발유 가격이 높은 주유소는 영등포구 GS SJ상사 여의도주유소로 리터당 2398원이며, 서초구 GS 강남서초에너지주유소는 리터당 2380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가장 싼 주유소는 광진구 용마주유소와 S-oil 삼호주유소, 도봉구 SK 대농석유주유소로 리터당 1925원이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