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와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는 1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기적인 협력 및 상호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체육활동으로 심리안정 및 재비행 방지를 도모함으로써, 학교폭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후 케어(care)를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스포렉스 관계자는 '전문 트레이너를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 스피닝, 방송댄스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