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은 15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후원으로 보훈가족 행복나누기 위문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귀한 희생을 계승하는 의미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총 4,000만원 상당으로 평소 난청으로 고생하는 6.25참전유공자 15명에게는 보청기,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보훈가족에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선풍기와 해충퇴치기를 선물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