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에서는 21일 여의도역 일원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홍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때이른 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범국민적인 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우체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참여 독려 및 에너지절약 홍보를 위해 우체국 직원들이 직접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했다.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아싸, 가자!'(Yes, let’s go) ⇒ 100만㎾ 절전 달성
1. 아끼자 '25시' :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2시에서 5시 사이에 전기를 아낍시다.
2. 사랑한다 '26도' : 실내온도는 건강온도인 26℃ 이상으로 유지합시다.
3. 가볍다 '휘들옷' : 휘들옷(간편복장)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내려갑니다.
4. 자~뽑자 '플러그' : 전기제품을 꺼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6%의 전기가 낭비됩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