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는 7월 2일 10시 관내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8대 김송연 영등포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송연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쪽방, 대형건물, 시장 등이 밀집한 영등포구의 경우 대형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며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현장에서의 적절한 조치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송연 서장은 대불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사)를 졸업하고 서울 종합방재센터 자원관리과장,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양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