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는 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폭 척결 및 상습주취자의 상담 및 치료,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영등포구정신보건센터, 알콜중독치료전문 엔젤병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주폭척결 및 상습주취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여의도 성모병원, 영등포전통시장상인회 등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통합대응시스템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