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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짓으로 말하는 민원, 상담걱정 NO!

관리자 기자  2012.07.11 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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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언어·청각 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권익향상을 위한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수화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언어·청각 장애인들은 수화 통역 서비스를 통해 민원실에 설치된 PC 웹카메라로 110 수화 상담 전용페이지에 접속, 안내원과 연결해 화상으로 자유롭게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수화 통역서비스는 영등포구 어느 동에서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이 어디서든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친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