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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불량주부 콘서트' 열어

관리자 기자  2012.07.11 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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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불량주부 콘서트'를 연다.

가수 김도향과 추가열이 꾸미는 이번 콘서트는 평소 공연 관람이 여의치 못한 주부들을 위해 인생이 담긴 노래와 삶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휴식같은 무대가 펼쳐진다.

두 가수의 대표곡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비롯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대 그리고 나', 'My way', '하얀 나비'등 4050세대라면 누구나 알 만한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문화마니아(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는 20%, 다둥이 카드 소지자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듬직한 남자 김도향과 감미로운 남자 추가열이 만나 일상에 지친 주부들에게 웃음과 재미, 카타르시스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