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13일 1층 소회의실에서 제6차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배광환 영등포구 도시국장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 심의(32필지), 개발부담금 산정을 위한 표준지 선정 심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부동산평가위원회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의 심의결과 3필지에 대해 재결정 공시할 예정이며, 29필지에 대해서는 당초 결정공시한 가격으로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당초 개별공시지가 산정시 적용하였던 표준지를 개발부담금 산정시도 적용하는 것으로 심의했으며, 이후 국토해양부에서 공표하는 지가변동율을 감안해 개발부담금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