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영등포지부는 25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제8회 영등포미술협회전'을 개최했다.
영등포미술협회전은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회원들이 서로의 창작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광일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협회전은 신경민 의원(민주통합당 영등포 을)과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축하공연에 이어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으며,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영등포미술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회전을 계기로 문화예술인들이 향기를 더욱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영등포미술인 모두 함께 즐겁게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