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지역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여성복지센터에서 지도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선물포장·리본아트, 비누화장품 만들기, 미용, 웃음치료 강사양성, 손뜨개, 가사도우미 양성과정, 네일아트, 전통매듭과 칠보공예, 화훼장식 강사양성 총 9개 과목이다.
강사 활동 희망자는 관련 교육 과목 전공자 또는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이력서와 자격증, 교육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8일까지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2670-3347)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8월 중순 최종 채용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주헌 가정복지과장은 "유능하고 성실한 지도강사 분들이 많이 신청해 미래를 여는 여성을 위한 여성복지센터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여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복지센터를 오는 9월 개관한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