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빈 일자리 특별 구인등록기간'을 운영한다.
빈 일자리 특별 구인등록은 빈 일자리가 있음에도 구인·구직자간에 일자리정보의 미스매치로 인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신속한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로 운영하는 채용지원 행사이다.
구인등록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구인신청은 워크넷(www.work.go.kr) 또는 팩스(02-6915-4073)로도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특별 구인등록기간중에 구인신청을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채용지원을 위해 취업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취업알선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대행서비스,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