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무청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 정부적 훈련인 을지연습을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다.
비상대비연습은 북한의 군사위협 증가와 국제 안보환경의 변화, 6.25 전쟁교훈, 대비태세 확인, 숙달 최신화 등 국가 안전보장을 위한 투자이면서 보험이다.
병무청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민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 정부적인 연습 분위기를 조성해 국민안보의식을 제고시켜 확산해 튼튼한 국가비상대비 태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상시 행동요령은 '튼튼안전 대한민국' 홈페이지(www.snskorea.go.kr)에서 참조할 수 있고, 을지연습 홍보이벤트는 홈페이지(http://ulchi.mopas.go.kr)나, 트위터(http://twitter.com/e_seurity)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