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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주민 위한 사회공헌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

관리자 기자  2012.08.17 15: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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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1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사회공헌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종석 복지정책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연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와 이경열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부 부장이 참석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구와 2009년 9월 금융소외자 통합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1만 4백건의 상담을 실시, 바꿔드림론과 소액 대출을 포함 약 207억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금융소외자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기부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구가 저소득주민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우리 구 저소득주민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사업의 운영을 내실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