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지난 17일 롯데월드에서 '행복나눔N캠페인' 시티 바캉스 캠프를 진행했다.
롯데월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바캉스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여름휴가 캠프를 선물해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5곳이 20명씩 추천(10가구 아동1, 보호자1)해 꾸며진 총 100명의 참여자들은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티 바캉스를 보냈다.
행복나눔N 캠페인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사회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건복지부의 후원아래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 2010년 4월부터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은 N(nanum)마크를 붙이고,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공익 활동에 지원하게 된다.
/권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