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장기가 중요하지만 혈액순환의 원동력인 심장은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흡연, 과음 등 여러 요인으로 한국인의 심장에‘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009년 대한순환기학회가 전국 4개 지역 40~70세 성인 남녀 3천2백53명을 대상으로 심장 건강을 평가한 결과, 대상자의 69.8%가 심장 질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009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고혈압성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을 포함한 순환기계통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로 악성 종양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은 55세 이상, 여성은 65세 이상에서 순환기계통 질환의 사망률이 크게 증가한다.

심혈관계 질환, 특히 죽상동맥경화와 관련된 위험인자는 연령(중년 이상), 성별(남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운동 부족과 비만이다.성애병원 심장센터에서는 환자분들의 심장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진료를 위해 심장초음파, 24시간 심전도, 24시간 혈압검사, Cardiac MDCT , SPECT,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심장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는 심장 검사실은 심장초음파실, 심장검사실로 나뉘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야간 및 휴일에 갑작스러운 심혈관계질환으로 위급한 환자를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협진을 하여 심혈관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가고 있다.

또한 심혈관 기술 전문 자격증인 심혈관중재 연구회(대한심장학회 산하)에서 주관한‘2011년 대한 심혈관기술연구회’ *CTST(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 licence 자격을 갖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진료진과 협진을 하여, 의료수준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정되어 연평균 150명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인성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관리에 대한 강좌를 개최 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성장해 왔다.

성애병원 심혈관 센터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하도록 관련 진료과와 유기적으로 협진 진료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성애병원진 일동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일류 종합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