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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중국에서 수출 판로 개척

중국 청도, 대련시에 무역사절단 파견

관리자 기자  2012.09.04 0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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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4일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중국 청도와 대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청도시, 대련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 제품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판촉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지난 3월 IT전자, 생활소비재,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의료기기 등 수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나 독자적 해외 마케팅이 미흡한 업체를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OTRA의 참여로 수출 품목,과 현지 시장조사등을 거쳐 (주)조우테크, 신흥기기정밀, 세원E&S, 자연과인삼, (주)에스디생명공학, 동원정보, (주)싸인텔레콤, (주)이피테크, (주)문화예감 9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구는 지난 2005년에 브라질, 칠레, 멕시코에 무역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2010년 인도, 베트남 등 총 14개 나라에 35개 업체를 파견해 4억3천8백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서 중국 시장에 대한 실질 계약과 수출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