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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귀성 차량 무료 점검 실시

13일,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

관리자 기자  2012.09.04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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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대림동)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승용과 승합, RV차량, 기타 소형차량 등으로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 지회 조합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고속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점검 해 주게 될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냉각수, 엔진 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패달,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 받을 수 있다.

엔진 오일과 자동차 미션오일, 브레이크액 등 부족한 오일류와 워셔액 등은 무료로 보충 해 주고,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준다.

 

아울러 정밀 점검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점검기록표를 교부해, 조합원 업소에서 수리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차량에는 워셔액을 무료로 지급 할 예정이다.

권오운 교통행정과장은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귀성길에 차량 점검은 필수” 라며 “간단한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만큼, 차량 점검을 미리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영등포구 지회 ☎831-6410~2 · 영등포구 교통행정과 ☎2670-4287)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