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는 지난 7일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학교폭력예방순찰대, 해병전우회, 통장연합회 등 6개 민간 협력단체와 성폭력․강력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김두연 서장은 인사말을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는 지난 7일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학교폭력예방순찰대, 해병전우회, 통장연합회 등 6개 민간 협력단체와 성폭력․강력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김두연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찰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한정된 경찰력만으로 증가하는 범죄를 예방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협력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민․경 합동순찰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폭력․강력범죄에 총력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 민간 협력단체장들도 민․관이 합심해 마을단위로 여성․아동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 등에 적극 대처하여 범죄없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자발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협약기관 및 단체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력․강력범죄 등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경 합동순찰' 전개, '범죄 발견시 적극적인 112신고' 등 협력치안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구축으로 범죄분위기 제압 및 체감치안도 향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임보라 기자
< 민간 협력단체 현황 >
생활안전연합회 9개대 161명, 자율방범연합회 23개대 541명,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50명, 학교폭력예방순찰대 43개대 1,290명, 해병전우회 66명, 통장연합회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