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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드림플러스 밴드 기부금 전달

관리자 기자  2012.09.13 0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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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대상 음악에 소질이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 음악동호회(밴드) 지원을 통한 상실되었던 자좀감 회복과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영등포구청과 서울시립 영등포보현의집,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점이 함께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한국마사회는 12일 오후2시 영등포동 소재 ‘보현의집’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문햏 한국마사회 본부장, 보현의집 정법스님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동호회 기부금(1천 8백만원)을 '보현의집'에 전달했다.

앞으로 음악동호회는 ‘보현의집’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 하고, 성악이나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재능 있는 노숙인 들을 적극 발굴해 밴드공연을 통한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취약지역의 문화활동을 증대하고, 음악공연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 살맛 나는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 하게 된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