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는 지난 7일 의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SNS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홍보함으로써 구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 영상회의록 앱 사용법, 트위터 페이스북 QR코드 사용법 등을 익혔다. 사무국 직원들도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오인영 의장은“의원들이 좀더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