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서부지역본부 소속 24개 지점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부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을 후원하는 "Dream Together" 활동을 실시했다.

소년소녀가장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각 지점 직원들이 소년소녀가장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모금과 회사차원의 지원으로 소년소녀가장 1명당 매월 20만원에서 30만원을 마련하여 장학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각 지점은 이달에는 공연관람 등 문화활동을 통해 소년소녀가장의 정서함양을 돕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국의 각 지점이 Dream Together 활동을 통해 성원을 보내고 있는 모든 소년소녀가장들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 후원활동은 영등포구에는 대림지점, 문래지점, 신길지점, 영등포지점, 영등포중부지점, 여의도지점, 동여의도지점, 서여의도지점이 참여하고 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