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은 지난 1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4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초대된 인기가수 레인보우의 공연으로 이어져 청소년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래, 그룹사운드, 댄스 등으로 경연이 이뤄졌으며 노래, 댄스 등 총 17개 학교에서 31팀이 참가해 13팀이 입상을 했다. 또한 600여명의 관람인원 중 단체응원상을 2개의 학교에서 받기도 했다.

‘제14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선유고등학교․명재권외 6명), 노래부문 금상(관악고등학교․장성보외 5명), 은상(여의도고등학교․최병주외 1명), 동상(대영고등학교․한주영외 1명), 댄스부문 금상(장훈고등학교․백규봉외 6명), 은상(여의도여자고등학교․소은진외 4명), 동상(영원중학교․김성아외 9명), 그룹사운드부문 금상(선유중학교․박성현외 6명), 은상(여의도고등학교․석경목외 4명), 동상(관악고등학교․한상훈외 6명), 인기상에는 영등포여자고등학교․마혜민외 5명과 한강미디어고등학교․김찬수외 5명, 윤중중학교․김찬외 6명이 수상했다. 단체응원상에는 영원중학교와 선유중학교에서 각각 수상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