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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장, 장애인 보호시설 방문 격려

관리자 기자  2012.09.27 09: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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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은 오는 추석 명절을 닾둔 26일 관내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디딤돌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작구 신대방 2동에 위치한 ‘디딤돌 주간보호센터’는 2010년 3월에 개소한 지적장애인 보호시설로 원장과 2명의 사회복지사가 지적장애 1~2급 청소년 10여명을 보호하며 사회 적응능력을 키워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및 보호활동도 하고 있는데, 서울병무청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매년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문병민 청장은 영세한 여건에서도 열정과 사랑으로 장애우를 돌보고 있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해맑은 웃음으로 맞아주는 재원생들의 손을 잡아 주며 다음에 또 올 것을 약속 하고, 서울지방병무청은 “주변의 영세 복지시설 및 불우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보라 기자